수제 베를린 실버, 그 자체의 속도로
서튼 페이스(Certain Pace)는 베를린에 기반을 둔 주얼리 프로젝트로, 틀에 박힌 형태가 아닌 수작업으로 제작된 은 제품을 선보입니다. 2022년에 설립된 이 브랜드는 대량의 반복을 거부하고, 제작 과정의 흔적, 즉 날것 그대로의 불완전하고 의도적으로 개인적인 개성이 담긴 단 하나의 작품을 지향합니다. 모든 반지, 팔찌, 펜던트는 설립자가 직접 제작하여, 그 형태가 고유한 리듬에 따라 천천히 드러나도록 합니다.
오리모노에서는 Certain Pace를 솔직한 물질성과 친밀감을 바탕으로 엄선했습니다. 액세서리라기보다는 조용히 진화하는 동반자 같은 느낌을 주는 주얼리입니다.